갑자기 깜빡 깜빡한다? 건망증일까요? 아니면 치매일까요?고령화 여파로 치매 발병률이 빠르게 치솟고 있는데요.보건당국 조사에 따르면 75만여명이나 된다고 합니다.게다가 치매 유병률은 10.2%로 두 자릿수를 넘었는데요.갈수록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.
첫번째 증상으로 강박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물건을 구입하고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집에 쌓아두는 행동을 하게 되는것이죠.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연구팀 분석에 따르면 사재기 및 강박증에서 비롯되는 이런 행동들이 치매와 관련이 깊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치매 초기증상 8가지 중 두번째는 입맛의 변화라 할 수 있습니다.먹고 싶은 음식들이 예전과 다르게 크게 달라졌다면 치매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는것이죠.입맛과 식욕 조절하는 두뇌 파트가 질병으로 인하여 손상이 되고 이때문에 입맛이 크게 달라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.
세번째로 평소 익숙한 장소의 길도 찾지 못하고 헤맨다거나 평소에 알고 지냈던 사람의 얼굴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.가족의 얼굴을 못 알아보는 경우에는 치매 초기라고 하기에는 그렇고 이 경우에는 아주 심각한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.
충동적인 행동을 하는것도 치매 초기증상 8가지중에 해당이 됩니다.길거리에서 소변을 본다거나 자기중심적으로 사고 하고 감정 기복의 변화가 심하다면 전두엽치매 초기라 볼 수 있습니다.항상 조용하고 얌전했던 사람이 확~달라졌다면 의심을 해봐야한다고 할 수 있는것이죠.
다른 사람의 말을 잘 못 알아듣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.혼잣말은 잘 하지만 다른 사람의 말 뜻을 알아듣지 못하다보니 다른 사람과의 대화가 어려워지게 됩니다.또는 기억력이 감퇴되는것도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중 하나입니다.
치매 초기증상 8가지 중 7번째는 환각이나 망상 그리고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되는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. 이 경우에는 레비소체 치매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.레비소체치매는 뇌의 후두엽 부위가 손상이 되어서 나타나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마지막으로 8번째는 손떨림 증상 및 몸이 뻣뻣해지고 자세가 굽어지고 종종걸음을 걷게 되는것을 말합니다.이 경우에는 파킨스병 치매를 의심해봐야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.이외에도 팔다리 마비 같은 뇌졸중 초기증상을 보이기도 하며 누워있는 시간이 늘어나기도 합니다~
무시무시한 치매 예방법은 없을까요? 최근 기사에 따르면 치매 예방하려면 귀 건강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는데요.난청과 이명이 치매와 상관성을 보인다는것입니다.우리 귓속에 있는 달팽이관은 수많은 모세혈관으로 이루어져있는데 모세혈관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이명이 오게 되고 이로 인하여 알츠하이머 치매 발생 확률이 높다는것입니다.
그렇다면 귀 건강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? 스트레스 완화가 가장 중요한데요.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높아지게 되면 혈관이 수축하게 되고 이명 위험률이 높아지게 된다는것입니다.귀 건강 관리 외에도 치매를 예방하려면 책을 많이 읽거나 퍼즐 게임을 하는 등 두뇌활동을 꾸준히 해야하며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 잘 하고 금연과 절주도 필요합니다